'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안전 총력…군 인구 10배 방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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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안전 총력…군 인구 10배 방문 예상

연합뉴스 2025-10-08 09: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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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청 전경 경남 의령군청 전경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2025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의령에 약 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 전체 인구 2만4천명의 10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해 축제 나흘간 약 24만명이 방문한 점 등이 고려됐다.

군은 축제장인 의령군민공원과 남강 솥바위 등에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가 날 것을 대비해 하루당 안전관리 인원 약 270명을 배치한다.

또 축제장 곳곳에 구급차 4대를 대기시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솥바위 주변 남강 익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조 인원을 투입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후 의령군민공원에는 축제 기간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측한 군은 펜스를 설치 등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유일 '부자 테마 축제'이자 지역 대표 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창업주들이 지역 명물인 솥바위 주변에서 태어난 것에 착안해 2022년 처음 시작됐다.

4회째인 올해 축제 슬로건은 '부자의 습관'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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