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아누가 2025’서 K-푸드의 건강한 진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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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아누가 2025’서 K-푸드의 건강한 진화 알린다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10-08 08: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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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아누가 2025’ 부스
동원그룹 ‘아누가 2025’ 부스

동원그룹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며, 118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식품·유통 업계 관계자 약 1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은 올해 5월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전시 콘셉트로 삼았다. 동원F&B의 대표 브랜드 ‘동원’, ‘양반’, ‘비비드키친’은 각각 ‘건강’, ‘한식’, ‘한식 소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제품을 선보인다.

건강에 답하다 – ‘동원’ 브랜드의 전략

동원참치는 한 캔(135g 기준)에 단백질 25g을 담아 성인 일일 권장량의 절반을 채운 고단백 식품으로, 건강 중심의 K-푸드를 강조한다. 함께 전시되는 ‘동원 유기농 말차’는 100% 보성산 유기농 찻잎으로 만들어져 웰빙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식에 답하다 – ‘양반’의 글로벌 확장

양반은 떡볶이, 김, 김치, 즉석밥 등 대표적인 한식 HMR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양반 떡볶이’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면서도 한국식 맛을 그대로 살려 미국, 일본 등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 ‘양반김’은 32개국에 수출 중이며, 김부각·초밥용 김 등 다양한 제품군도 함께 소개된다.

한식 소스에 답하다 – ‘비비드키친’의 도전

동원홈푸드의 ‘비비드키친’은 김치 살사, 김치 치폴레 마요, 고추장, 불고기 소스 등 한식 소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미국, 호주, 홍콩 등지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아마존에서는 소스 부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수출 목표는 300억 원에 달한다.

BTS 진과 함께하는 글로벌 소통

부스 입구에는 동원참치 모델인 방탄소년단 진의 이미지를 활용한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전문 셰프가 조리한 K-푸드 시식 공간과 제품 퀴즈 이벤트 등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설아 동원F&B 해외마케팅파트장은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하고 한국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연구 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현기자 jhkim@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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