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카페 아니라고?"…1800평 나라땅 무단사용 논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빽가 카페 아니라고?"…1800평 나라땅 무단사용 논란

모두서치 2025-10-08 08:24:1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그룹 '코요태' 빽가 카페로 입소문을 탄 곳이 약 1800평 국유지 무단 사용 의혹에 휩싸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카페 대표 A는 여러 매체에 "불법 산지 전용인 줄 몰랐다. 뒤늦게 개선하려 했지만 자금 여건상 미뤄졌다"며 "빽가씨와는 전혀 관련 없다. 자꾸 엮여 과대포장하는 부분이 있어 조심스럽지만 경찰 조사가 먼저"라고 7일 밝혔다.

KBS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대형 카페는 지난달 현장조사 결과 약 6000㎡(1800여평) 임야를 불법 산지전용했다. 카페 건물을 제외한 주변 대부분 부지는 임야로, 산책로·그네·잔디 언덕·주차장 등 조형물과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서귀포시는 자치경찰 수사를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빽가는 이 카페 법적 대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인테리어와 공간 기획 계약 형태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4월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 일각에선 빽가가 방송과 SNS에 자신의 카페로 홍보하고, 직원 출퇴근 관리와 급여 지급 문제 등을 언급한 만큼 '일정 부분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