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상 한로(寒露)이자 연휴 엿새째인 8일 광주·전남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는 9일까지 비 예보가 있어 귀경객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평년(10~16도, 22~24도)보다 높겠다.
남해서부동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32~54㎞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m~3.5m로 높게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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