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寒露)’이자 '재향군인의 날'인 8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익산·군산·부안을 제외한 도내 대부분 지역(11개 시·군)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확률은 60~70%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시간도 많다.
예상 강수량은 동부지역 낮부터 저녁까지 5㎜ 안팎, 서부지역은 낮부터 내일(9일) 새벽까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로 전날보다 1도께 낮고,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2~3도 높다.
한낮 기온은 무주·진안·장수 25도, 임실 26도, 완주·남원·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7도, 전주·순창 28도 분포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2분(15㎝), 만조는 오후 3시53분(739㎝)이다. 일출은 오전 6시34분, 일몰은 오후 6시8분이다.
전북북부 앞바다의 풍속은 북동~동풍 5~9㎧, 파고는 0.5~1m로 일겠다.
한편 오는 10일까지는 달의 인력이 강한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 해수면 높이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