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아동포르노 소지로 프랑스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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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아동포르노 소지로 프랑스에서 체포

풋볼리스트 2025-10-07 21:29:25 신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교류하는 등 여러 활동으로 친숙한 가게야마 마사나가 일본축구협회(JFA) 기술위원장이 아동포르노 소지로 프랑스에서 유죄 판결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일본 아사히신문등 여러 현지매체에 따르면 가게야마 기술위원장은 지난 2일 프랑스에서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파리 근교 법원에서 유죄판결까지 받자, 7JFA가 기자회견을 열어 가게야마 위원장의 계약해지를 발표하고 경과를 설명했다. 칠레에서 진행 중인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장을 다녀오던 중 경유지인 프랑스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JFA는 아직 가게야마 위원장이 귀국하지 않았다며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프라이버시이므로 설명하기 어렵다라고만 밝혔다.

가게야마 위원장은 비행기 안에서 태블릿 PC를 사용했는데, 10세 언저리 여성의 외설적인 이미지를 보는 게 승무원에게 목격됐다. 승무원이 신고했고, 가게야마 위원장은 파리에 비행기가 내렸을 때 구속 당했다. 가게야마 위원장은 공판에서 형량을 덜기 위해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이며 호기심과 예술적인 목적으로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AI가 생성했을 경우에도 아동 포르노인 건 마찬가지라는 것, 또한 변호 내용과 달리 미성년자를 포함한 문장을 검색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징역 18개월이 선고됐다. 나아가 프랑스 입국 금지 10, 미성년자 관련 업무 금지 10, 성범죄자 명부 등록의 대상이 됐다.

가게야마 위원장은 우라와레즈, 베갈타센다이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 JFA에서 일했고 마카오 대표팀, 일본 U20 대표팀을 지도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대한축구협회(KFA)JFA가 운영철학과 기술을 교류하는 행사를 위해 국내에 초청되기도 했다. 더 앞선 4월에는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자 한국의 수준이 크게 떨어졌다.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아사히신문 인터넷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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