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냉부해' 논란에 "대통령 1인다역은 필연적…이런 일조차 시비?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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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냉부해' 논란에 "대통령 1인다역은 필연적…이런 일조차 시비? 안타까워"

프레시안 2025-10-07 21:0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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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예능프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것을 두고 "대통령의 동시다발 1인다역은 필연적"이라고 옹호했다.

김 총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방송은 아예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푸드와 식재료'를 주제로 제작되고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전 세계인이 함께 볼 수 있어 출연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냉부해'를 시청했다며 "요리하시는 분들이 정말 창의적"이라며 "누룽지와 시래기가 결합해서 맛있는 피자로 변신하는 것은 신기했다"고 감상평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님께서 방송에서 말씀하신대로 한국 문화의 핵심인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방송의 요리 프로그램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통령을 두고 "한미 무역협상, 정부 전산망 복구 지휘, 추석인사를 동시에 소화하면서 예정된 방송 출연을 통해 K-푸드 세계화의 전도사 역할도 하는 것, 그것이 국정의 매 순간 매 사안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대통령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냉부해' 출연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는 것을 두고는 "이런 일조차 시비가 되는 것은 안타깝다"며 "경주 APEC 정상회담이 이제 3주 남았다. 각국 리더들에게 흥미로운 스토리와 맛이 담긴 K-푸드를 제공하는 방안을 우리의 창의적인 요리사분들과 더 상의해 봐야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한복 차림으로 명절 인사를 하는 모습을 7일 SNS에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라며 "국민의 오늘과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마음으로, 더 세밀히 챙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명절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민생 현실이 녹록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이들과 서로를 응원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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