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의 내년 1월 중앙 수비수 보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지난 여름 큰 지출을 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도 추가 영입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조반니 레오니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게 되면서 중앙 수비수 영입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 센터백 마크 게히 영입을 시도했지만, 불발된 바 있다. 그러나 게히는 여전히 리버풀의 관심 목록에 있었으며, 레오니의 장기 결장을 고려하면 1월에 다시 시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반전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리버풀이 게히를 영입하려는 시도는 2026년 여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1월에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 물론 상황은 바뀔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계획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만. 게히가 팰리스와 새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리버풀이 내년 여름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다. 이미 게히를 원하는 팀이 많다. 거론되는 후보만 해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리버풀은 후반기에도 추가 보강 없이 ‘캡틴’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운영하고 조 고메스 등이 로테이션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겨울에 센터백 추가 보강을 원하겠지만, 아르네 슬롯 감독은 현 전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결국 리버풀의 수비 라인 개편은 내년 여름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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