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홈 개막 3연전 위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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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홈 개막 3연전 위닝 시리즈

모두서치 2025-10-07 19:5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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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이 화끈한 골 잔치로 2025~2026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홈 개막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7일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요코하마 그리츠(일본)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6차전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김건우는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고, 강민완과 한자와 치카라 그리고 이돈구의 연속골이 승리로 이어졌다.

앞선 4일 경기에서 4-1로 승리했지만 5일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5로 석패했던 HL 안양은 3승 3패(1연장패 포함)로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정규 시간 승리에 승점 3, 연장승에 승점 2, 연장패에 승점 1을 부여한다.

HL 안양은 1피리어드 경기 첫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기회에서 강민완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해당 득점을 도운 김상욱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초로 통산 400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HL 안양은 선제골이 나온 지 16초 만에 권민재의 어시스트로 김건우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케다 아츠키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1피리어드를 2-1로 마쳤다.

2피리어드에 돌입한 HL 안양은 24개의 유효 슈팅(SOG)을 시도한 맹공 끝에 3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김건우는 2피리어드 12분 11초께 공격 지역 왼쪽으로부터 한 바퀴 돌아 나와 멋진 리스트샷으로 골을 뽑아냈고, 이돈구는 18분 50초께 김상욱이 내준 패스를 받은 다음 중앙으로 파고들어 날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HL 안양은 2피리어드 종료 41초 전 한자와의 골까지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4점 차로 앞선 채 3피리어드를 시작한 HL 안양은 한 차례 골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HL 안양은 오는 18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레드 이글스 홋카이도(일본)를 상대로 시즌 7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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