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2] ‘NC의 준플레이오프 진출 불발’ 두고두고 아쉬운 로건의 투구, ‘1회 볼넷 4개→5이닝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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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2] ‘NC의 준플레이오프 진출 불발’ 두고두고 아쉬운 로건의 투구, ‘1회 볼넷 4개→5이닝 퍼펙트’

STN스포츠 2025-10-07 17:5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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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의 투수 로건(가운데)이 지시를 받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의 투수 로건(가운데)이 지시를 받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로건 앨런의 투구가 두고두고 아쉬울 NC 다이노스다.

NC 다이노스는 7일 오후 2시 45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NC는 지난 6일 1차전에서 4-1 완승을 거두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차전 승전고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조준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투수 로건의 투구가 흔들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로건은 1회말 풀카운트에서 삼성 이성규를 상대로 높은 직구로 승부수를 던졌지만, 볼넷을 허용했다. 1점을 내주는 순간이었다.

이후 삼성 강민호를 상대로 체인지업 유인구를 던졌지만, 또 또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실점을 내줬다.

로건은 선발 등판 후 1회에 볼넷 4개를 내주며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사사구 허용 타이기록을 남겼다.

NC 다이노스 투수 로건 앨런. /사진=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투수 로건 앨런. /사진=NC 다이노스

하지만, 로건은 각성했고 이후 투구가 달라졌다. 2회 삼성 김헌곤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이재현, 김성윤을 뜬공과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안정감 있게 투구를 선보였다. 6이닝 5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로건은 1회 볼넷 4개를 허용하면서 흔들렸지만, 2회부터 6회까지는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NC는 1회 실책을 극복하지 못하고 준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좌절했다. 로건의 투구가 두고두고 아쉬운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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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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