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와일드카드(WC) 결정 2차전도 가을비로 인해 예정된 시각에 시작하지 못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C와 삼성의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WC 결정 2차전은 애초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 직전 굵은 빗방울이 쏟아졌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 개시를 미뤘다.
비가 잦아들면서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를 재정비 중이다.
KBO 관계자는 "오후 2시45분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전날 WC 결정 1차전도 오후 2시 개시할 예정이었다가 비로 인해 오후 2시40분께 시작했다.
정규시즌을 5위로 마친 NC가 WC 결정 1차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두면서 2차전이 성사됐다. 1승만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었던 4위 삼성은 1차전을 내주면서 어드밴티지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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