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부 출연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최고 시청률 8.861% 기록…기존 기록 4년 만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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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출연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최고 시청률 8.861% 기록…기존 기록 4년 만에 경신

메디먼트뉴스 2025-10-07 13:2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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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이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통령 취임 후 첫 예능 출연이라는 화제성과 K-푸드에 대한 깊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4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8.8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41회 시청률인 1.4%보다 약 7.4%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 기록은 시즌 1과 2를 통틀어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2015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했던 회차의 7.4%였다. 대통령 부부의 출연이 4년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당초 5일 방영 예정이었던 이번 추석 특집 방송은,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사망 사고로 인한 대통령실의 요청에 따라 하루 연기된 6일 오후 10시에 방영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은 'K-푸드를 부탁해'를 주제로 대통령 내외가 스튜디오에 방문해 한우, 시래기, 고사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K팝이나 드라마 같은 문화도 중요하지만,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음식은 한 번 입에 고정되면 쉽게 변하지 않고, 한국 문화를 수출하는 데 있어 산업적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K-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셰프들에게는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푸드'와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식재료: 시래기'라는 두 가지 주제가 제시되었다. 시래기 대결에서는 김풍 작가의 '이재명 피자'가 승리했으며, 수출형 K푸드 대결에서는 손종원 셰프의 전통 주전부리 4종 '아자아잣'이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게스트의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15분간 요리 대결을 펼치는 푸드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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