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프토매니아 (Drapetomania)
1851년 미국 카트라이트가 발견한 정신병
흑인 노예들이 주인에게서 도망치려고 하는 이상증세
노예제도로 흑인들의 삶이 나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벗어나려는
흑인 노예들의 비합리적인 광기를 지적함
이 병은 '주인이 흑인을 너무 친근하게 대해서' 생기는 것이였음
인류의 이익을 위해 복종상태로 돌아갈 때까지
즉각적인 치료를 시작하고, 도주를 방지하기 위해
흑인들을 어린아이처럼 달래줘야 한다고 지적
경고 신호는 '이유없이 투덜거리고 불만을 표시하는 것'이였으며
제일 효과적인 예방조치로는 '채찍질'과 '손가락 절단'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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