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사태 11일째···정보시스템 복구율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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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사태 11일째···정보시스템 복구율 24.3%

투데이코리아 2025-10-07 10:4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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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경. 사진=뉴시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경.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11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57개가 복구됐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6일) 오후 6시 기준 정부 정보시스템 복구율은 24.3%였다.
 
이에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정부부처의 문서결재와 메모 보고 등을 관리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또한 1365 기부포털도 부분적으로 복구돼 공개 정보조회가 가능해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이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재 당시 대전 본원 7-1 전산실에 있었던 정보시스템 96개를 이날까지 대구센터로 이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복구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 오는 13일 대표 누리집에 온라인 민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광주는 국민신문고를 대체할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충북은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전남은 이달 9일까지 24시간 민원 응대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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