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의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이달 분양을 예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16가구 ▲84㎡B 173가구 ▲99㎡ 56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역 내 공급이 드문 중대형 평형으로, 서천 수변 조망(일부 세대)이 펼쳐지는 입지에 자리한다. 영주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생활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에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2027년 완공 예정)가 조성 중이며, 반경 3㎞ 내에는 영주시청·법원·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와 장수·휴천·적서 등 영주권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또한 KTX 중앙선·영동선·경북선이 지나는 영주역과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영주 IC 및 국도 5·36번을 통해 대구·안동·문경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신영주번개시장, 농협파머스마켓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영주국민체육센터와 영주적십자병원이 가깝다.
영주남부초·병설유치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대영중, 영주중, 대영고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앞 서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수변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서천이 포근히 감싸는 풍수 명당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에코라이프·교통·교육·직주근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희소 입지"라며 "효성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 및 자회사가 함께하는 만큼, 오랜 기다림에 걸맞은 프리미엄으로 보답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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