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냉부해 '이재명 피자 만들겠다'를 '이재명 피의자(?) 만들겠다'로 잘못 읽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현진 "냉부해 '이재명 피자 만들겠다'를 '이재명 피의자(?) 만들겠다'로 잘못 읽어"

프레시안 2025-10-07 09:59:53 신고

3줄요약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두고 "'국가정보원 화재 때 예능 녹화 없었다'는 거짓말이 순식간에 들통이 난 이 부부는 2022년 4월을 기억할까"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윤석열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것을 두고 국민 MC를 정치에 이용하려든다느니 벌써 정치 외압이라느니 방송사 게시판을 들쑤시며 대통령당선인이 예능 출연할 수도 있는 일을 한 며칠 온 나라가 억까로 들썩이지 않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냉부해' 김풍 쉐프가 어제 '이재명 피자 만들겠다' 말했다는 기사를 '이재명 피의자(?) 만들겠다'로 잘못 읽고

이 아침 순수하게 클릭을 했는데 그만 오소소 소름이 일어 기사를 닫았다"며 "내로남불이 어찌나 당당한지 항마력이 달린다"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전날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두고는 "방송을 보지 않았지만 몹시 여유있는 얼굴로 꽤 그럴싸한 말들하며 화기애애하게 방송을 마친듯하다"면서 "과연 대한민국이 셧다운 될 뻔한 국가 재난상황에그 곳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냉장고 파 먹으며 어떤 비상 조치를 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듯하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냉부해' 이번 회차는 지난달 28일 사전 녹화한 뒤 6일 방영됐다. 당초 지난 5일 밤 9시에 편성됐었으나, 당시 국가전산망 담당 행정안전부 직원의 사망으로 추모의 기간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JTBC측에 방영 연기를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 이 대통령이 국가정보관리원 화재가 발생한 지난달 28일 '냉부해' 촬영을 진행했고, 이 탓에 수습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 쪽에서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로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고 맞대응했다.

▲ 냉부해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 ⓒ냉부해 갈무리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