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 더비’ 앞두고 위기 봉착한 리버풀... ‘3연패’ 수렁! “다가올 경기, 안필드에서 맨유 상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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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 더비’ 앞두고 위기 봉착한 리버풀... ‘3연패’ 수렁! “다가올 경기, 안필드에서 맨유 상대해”

인터풋볼 2025-10-07 0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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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리버풀이 노스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위기에 봉착했다.

리버풀은 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1-2 패배를 거뒀다.

첼시가 이른 시간 앞서 나갔다. 전반 14분 구스토가 연결한 패스를 카이세도가 이어받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리버풀이 후반 시작과 함께 각포의 동점으로 균형추를 맞췄으나 경기 종료 직전 에스테방이 결승 골을 만들어 내며 첼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리버풀은 공식전 3연패를 거두게 됐다. 시즌 초반 7연승을 질주했으나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 PL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 골을 헌납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고, 이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도 패배했다. 첼시에도 극장 골을 내주며 3연패 수렁에 갇히게 됐다.

영국 매체가 리버풀의 다가올 경기에 이목을 집중했다. 영국 ‘ESPN UK’는 6일 “리버풀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연패를 당했다. 그들은 다가올 경기, 안필드에서 맨유를 상대한다”라고 보도했다.

위기에 봉착한 두 팀이 A매치 휴식기 이후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 리버풀만큼이나 맨유의 분위기도 좋지 못하다. 맨유는 지난 7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위기 탈출’에 성공했으나, 후벵 아모림 감독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는 등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

리버풀과 맨유의 ‘노스웨스트 더비’는 다가올 20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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