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 경주 앞바다 방파제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한 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3분께 경주 양남면 읍천항에 있는 높이 1.5m 방파제에서 60대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물에 빠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어패류를 채취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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