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마을어장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 종자 방류가 하반기에도 이뤄진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21억원을 들여 수산 종자 매입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홍해삼 63만마리, 전복 55만마리, 오분자기 32만마리를 도내 60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하반기에는 31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총 66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으로, 10∼12월 중 품종별 방류 적합 시기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최근 10년간 이 사업을 통해 방류한 홍해삼·전복·오분자기 종자는 총 2천100만마리다.
atoz@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