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안전자산 선호에 최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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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안전자산 선호에 최고가 행진

뉴스로드 2025-10-07 07:2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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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연합뉴스
골드바/연합뉴스

[뉴스로드] 금 가격이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유지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세계표준시 기준 금 가격은 온스당 3,956.42달러를 기록했고, 한때 3,958.57달러까지 치솟았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도 3,926.80달러로 상승했다.

금값의 상승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약달러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가능성, 프랑스의 정치적 불안,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촉발된 안전자산 선호 심리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금융기업 UBS는 올해 말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4,2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금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은 현물 가격도 48.72달러로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금 가격의 이러한 상승세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은 전통적으로 경제적 불안정 시기에 가치 보존 수단으로 선호되며, 최근의 금값 상승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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