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추석 이튿날이자 화요일인 7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시간(8시 기준) 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경남 19∼23도가 되겠다.
낮 최고 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3도, 경남 22∼27도로 평년보다 1∼3도 높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산과 경남 서부 내륙은 5∼20㎜, 부산과 경남(서부 내륙 제외)은 5∼10㎜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안전 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부산·울산과 거제시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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