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정가은, 라면으로 식사 해결…"끼니 많이 놓치더라" 고충 토로 (원더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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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정가은, 라면으로 식사 해결…"끼니 많이 놓치더라" 고충 토로 (원더가은)

엑스포츠뉴스 2025-10-06 22:2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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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택시 기사에 도전한 정가은이 일하던 중 간단히 끼니를 해결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는 '한강 공원에 택시 세워놓고 도시락 먹던 정가은.. 급 뛰쳐나간 이유ㅋㅋㅣ원더가은 EP.2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가은이 택시 기사로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님을 태우기 전 정가은은 "지금 나한테 유재석 오빠의 MC 진행 능력이 탑재돼 있으면 '원더가은' 진짜 대박날텐데"라고 밝혔다.

이날 정가은이 태운 손님은 세 명의 여성들이었다. 손님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던 정가은은 "저 아직 밥도 못 먹었다. 택시를 하다보니까 욕심이 생겨서 '이번 손님 내려드리고 밥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콜이 들어오면 또 얼렁뚱땅 일을 하게 되더라"라며 "택시 기사님들이 끼니를 많이 놓치신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영상 캡처

또 손님들이 "이거 촬영할 때 몇 시간 정도 하냐"고 묻자, 정가은은 "8, 9시간 정도 촬영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손님들이 내리자 정가은은 밥을 먹기 위해 한강 공원을 찾았다. 차 안에서 직접 싸 온 유부초밥을 먹던 정가은은 결국 한강 라면을 사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라면 국물까지 들이킨 정가은은 식사를 마치자마자 다시 택시에 타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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