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곽정욱 부부,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과 첫 추석…"육아 일상 속 행복 만끽"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딸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부모가 된 두 사람은 딸의 나들이 사진과 함께 행복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별이의 추석맞이 나들이, 바깥세상이 신기한지 카시트 유모차에서도 편안하게 잠도 자고 구경도 하고"라는 글을 올리며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정욱이 딸을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박세영은 유모차를 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인연을 맺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올해 5월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팬들은 딸과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지난 2013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