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홈에서 끝내자!” 후라도 무너진 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에 마지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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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 “홈에서 끝내자!” 후라도 무너진 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에 마지막 희망

STN스포츠 2025-10-06 20:2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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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과 NC 다이노스 로건 앨런. /사진=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과 NC 다이노스 로건 앨런. /사진=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9연승을 달려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도 접수한 NC 다이노스가 외인 투수 로건 앨런(28·미국)을 내세워 '하위 팀의 반란'을 꿈꾼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는 홈에서 와일드카드 2경기 중 1경기만 이겨도 되는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만큼 '에이스' 원태인(25)을 앞세워 반드시 필승을 노린다.

NC와 삼성은 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NC가 선발 투수 구창모와 외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앞세워 4-1로 이겼다. 구창모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1자책) 3탈삼진으로 삼성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삼성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출격했으나 1회부터 불안한 제구력에 4실점하면서 무너졌다.

NC 이호준 감독은 2차전 선발 투수로 로건을 예고했다. 로건은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시즌 다승(17승) 공동 1위로 마친 라일리 톰슨(29·미국)과 원투펀치를 기대했으나 크게 못 미쳤다.

최근 10경기 동안 2승 3패 평균자책점 7.52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7월부터 평균자책점은 크게 치솟았고, 시즌 삼성 전적에서도 2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5.91로 약한 면모를 보였다.

삼성은 원태인이 출격한다. 원태인은 지난 시즌 다승왕(15승)에 이어 올 시즌에도 27경기 마운드에 올라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로 팀을 이끌었다.

지난 8월 20일 NC전부터는 7경기 선발 등판해 5승(무패)을 챙겨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좋은 신호다.

지난 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에서 6⅔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는 등 큰 무대 경험도 있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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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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