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폭풍 성장한 성숙 미모 화제…"어른 되는 거야?" 엄마 박연수도 깜짝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과 방송인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몰라보게 성숙해진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다. 엄마 박연수 역시 딸의 변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4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의 사진을 올리며 "진짜 이제 너 어른 되는 거야? 자기도 꾸미면 예쁘다고 골프복만 입다가 원피스 처음 입은 날 화장도 좀 하고 좋다~ 헤어 디자이너 바뀌니 진짜 사람이 달라지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짙은 메이크업과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익숙했던 골프복 대신 차려입은 원피스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지아는 과거 2010년대 방영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아버지 송종국과 함께 출연해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예능 출연 이후 폭풍 성장한 송지아는 2019년부터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골프 유망주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녀는 긴 노력 끝에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프로 골퍼로서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어린 시절의 귀여움과 더불어 성숙한 여성미까지 갖춘 송지아의 근황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