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코르티스(CORTIS)가 손흥민의 메이저리그 사커(MLS) 홈구장에서 시축 이벤트 주자로 나서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새롭게 했다.
6일 빅히트뮤직 측은 코르티스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2025 MLS 정규 홈경기에서 '오너리 팔코너’(Honorary Falconer) 이벤트 주자로 활약했다고 전했다.
‘오너리 팔코너’(Honorary Falconer)는 LAFC의 팀 마스코트인 매를 날려보내며 경기 시작을 알리는 구장 내 시축 개념의 행사다. 이날 코르티스는 손흥민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코르티스스의 BMO 스타디움 이벤트 출격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속 2025 포스트시즌 홍보 음원으로 쓰인 'GO!'와 함께 이들의 음악적 매력과 영향력을 새롭게 인정받은 바라 볼 수 있다.
한편 코르티스는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World Final)에 참석해 배틀 현장을 관람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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