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사진을 보니 남한산성에서 김밥을 먹고싶어서 출발했으나
동네 김밥집 휴무 ㅠㅠ
위례대로에서 남한산성 보이면 설레요. 비 살짝 오는 중.
오늘도 동문 주차장 출발.
이제 슬슬 초록물이 빠지고 있어요.
비가 와서 돌은 살짝 미끄러움.
사형 집행 앞둔 나무들입니다. 왜냐구요?
곧 허리가 잘릴 예정이라서요.
오늘은 신지옹성도 돌아봤어요 제초를 잘 해놔서 산책하기 좋음.
노~~랗게 물드는 중.
구불 구불.
곧 에어드랍 시즌이 시작됩니다.
구름구름.
가끔 구름사이로 도시가 보여요.
가지치기 해주고싶다.
그라데이션.
앞에 긴바지 입은분이 수풀을 헤치고 가시길래 뒤따라 왔습니다. 오랜만에 남한산 정상석 구경.
다시 성곽길로 돌아가는 중.
돼지감자
돌에 낀 이끼도 좋아요.
곰탕이 심하니 흑백 사진 같죠?
북문 도착!
구름 사이로 하남시 춘궁동도 보여요 저동네는 지붕색이 다채로와서 좋음.
덩굴도 가을색으로 물드는 중.
남한산성 최고의 핫 플레이슨데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서문전망대 윗 성벽이거든요.
동문 도착. 산책로에는 사람이 많아서 성벽만 따라 걸었습니다.
큰 나무가 많아서 좋아요.
구불구불
가지치기 해주고싶은 소나무.

구불구불
남문 도착!
다람쥐썬더!
비가 많이 와서 암문에 잠시 비피하러 숨었습니다.
남은거리 800m 쯤이라 대충 비 맞고 감.
동문 버스 정류장 옆 은행나무도 물드는 중.
비가와서 발 담그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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