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축포’ 불발됐지만... 손흥민, 득점 없이도 빛났다! 기회 창출 4회-돌파 성공 4회, ‘경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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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축포’ 불발됐지만... 손흥민, 득점 없이도 빛났다! 기회 창출 4회-돌파 성공 4회, ‘경기 최다’

인터풋볼 2025-10-06 14: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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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득점 없이도 빛났던 손흥민이었다.

LAFC는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5라운드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로 출격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부앙가, 틸만, 델가도, 세구라, 초이니에르, 홀링스헤드,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 요리스가 LAFC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AFC는 애틀랜타의 골문을 쉽게 열어내지 못했다. 애틀랜타가 ‘흥부 듀오’의 화력을 의식한 영향으로 촘촘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나아가 라인을 완전히 끌어 내리며 수비에 집중하는 운영을 계속해 펼쳤다. 결국 전반전은 0-0의 균형추가 깨지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승부는 후반전에 갈렸다. LAFC는 공격적으로 올라서며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후반 41분 균형을 깨는 득점이 나왔다. 상대 수비의 걷어내기 실수를 틈타 부앙가가 기회를 잡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리드를 선사했다. LAFC는 부앙가의 득점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1-0으로 제압해 냈다.

손흥민의 연속 득점 행진은 아쉽게도 4경기에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득점 없이도 빛났던 손흥민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4회(67%)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으며, 기회 창출 역시 4회를 기록했다. 두 기록 모두 경기 최다에 해당한다. 이에 ‘풋몹’은 평점 7.5점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한편, 부앙가의 득점에 힘입어 ‘흥부 듀오’는 역사적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경기를 통해 달성한 ‘연속 합작 득점’ 기록을 18골로 연장한 것. 이 듀오의 신기록이 어느 시점까지 계속 이어지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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