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의 최신 플래그십 아이폰 17 프로 맥스(iPhone 17 Pro Max)가 글로벌 배터리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IT 전문 유튜브 채널 ‘PhoneBuff’가 진행했으며,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이폰 17 프로 맥스, 구글 픽셀 10 프로 XL 등 세 기종을 동일한 조건 아래 웹 브라우징, SNS 사용, 사진 촬영, 대기 모드 등 실생활 기반 시나리오로 비교했다.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아이폰 17 프로 맥스는 총 29시간 5분의 사용 시간으로 1위를 기록했고, 갤럭시 S25 울트라(27시간 50분), 픽셀 10 프로 XL(26시간 45분)을 여유 있게 앞섰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스냅챗 등 고부하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에도 아이폰의 전력 효율이 가장 안정적이었다.
세 모델 모두 최신 LTPO OLED 디스플레이(120Hz 가변 주사율)을 탑재했지만, 아이폰의 화면이 밝기 유지력과 소비전력 균형에서 가장 효율적이었다.
이는 A19 Pro 칩의 개선된 전력 관리 시스템과 iOS 26의 자원 제어 알고리즘 최적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흥미로운 점은 가장 큰 배터리 용량(5,200mAh)을 보유한 픽셀 10 프로 XL이 오히려 최단 사용시간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배터리 크기보다 칩셋·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 간 조율 능력이 실사용 시간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의 종합 결과는 아이폰 17 프로 맥스가 활성 13시간 5분 + 대기 16시간, 총 29시간 5분을 기록했다.
2위 갤럭시 S25 울트라는 활성 11시간 50분 + 대기 16시간, 총 27시간 50분이었으며, 3위 픽셀 10 프로 XL는 활성 10시간 45분 + 대기 16시간, 총 26시간 45분을 기록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단순한 배터리 용량 경쟁이 아닌, 칩셋 효율·디스플레이 제어·OS 통합 최적화를 통해 진정한 효율 경쟁으로 방향을 틀었다”며 “아이폰 17 프로 맥스는 2025년형 스마트폰 중 실사용 기준 ‘배터리 킹’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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