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WC 1차전 좌타자 6명 배치…구자욱, 지명타자 출격[WC]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 WC 1차전 좌타자 6명 배치…구자욱, 지명타자 출격[WC]

모두서치 2025-10-06 13:21:3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와일드카드(WC) 결정전 승리를 위해 필승 라인업을 내세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WC 결정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김지찬(중견수)~이성규(좌익수)~류지혁(2루수)으로 꾸렸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곧바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한다.

삼성은 이날 상대 선발로 좌완 구창모가 등판함에도 선발 라인업의 대부분을 좌타자로 구성했다. 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 중 이재현, 강민호, 이성규를 제외한 6명이 모두 왼손 타자다.

올 시즌 타율 0.331로 3위에 오른 김성윤과 외국인 타자 최초 50홈런을 달성한 디아즈 등이 삼성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구창모의 올 시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0.290)이 우타자(0.200)를 상대할 때보다 더 높았던 것 역시 삼성의 라인업 구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규시즌 막판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염증 진단을 받은 주장 구자욱을 주 포지션인 좌익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선발 마운드에는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오른다.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 리그 최정상급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NC를 상대로 나선 4경기에서 패배 없이 3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