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서기장, 北 국빈방문…노동당 80주년 경축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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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기장, 北 국빈방문…노동당 80주년 경축행사 참석

연합뉴스 2025-10-06 12: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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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보도…베트남 최고지도자 방북은 2007년 이후 처음

발언하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발언하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국빈 방문 중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서기장이 13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전 박형준 부산시장과 접견하며 인사말하고 있다. 2025.8.13 psj1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베트남 1인자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차 방북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럼 서기장이 북한을 국가방문(국빈방문)하고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한다고 6일 전했다.

베트남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찾는 것은 2007년 농 득 마인 당시 공산당 서기장 방북 이후 8년 만이다.

베트남과 북한은 1950년 수교한 이후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했다.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일 80주년을 앞둔 북한은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과 집단체조 등 성대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북한은 연초부터 각국 고위급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다수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도 기념행사 참석을 예고했다.

또 북한은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계기 방북한다고 지난 2일 공식 발표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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