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노벨상 발표는 6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을 거쳐 13일 경제학상으로 막을 내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이 가장 유력한 작가로 호주 소설가 제럴드 머네인(86)이 꼽히고 있다. 이어 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멕시코 소설가 크리스티나 리베라 가르사 등의 수상 가능성도 제기됐다.
노벨상은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1901년 제정된 상으로,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현재 6개 부문(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에 대한 수상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10일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전역이 들썩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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