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33·로스엔젤레스FC)이 선발 출격한다.
로스엔젤레스FC(LAFC)는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에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5연승을 노리는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데니스 부앙가, 손흥민, 티모시 틸만을 내세웠다. 중원은 마르코 델가도, 에디 세구라, 마티우 초니에르로 구성했다. 포백에는 라이언 홀링스헤드,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세르지 팔렌시아가 출격했다. 골문은 휴고 요리스가 지킨다.
애틀란타는 5-3-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자말 티아레와 미겔 알미론이 투톱으로 나선다. 스티븐 알사테, 바르토시 슬리슈,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중원을 형성했다. 수비라인에는 페드로 아마도르, 에네아 미하이, 후안 베로칼, 스티안 그리게르센, 로날드 에르난데스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제이든 히버트가 낀다.
현재 리그 종료까지 4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 LAFC는 서부 컨퍼런스 15승 8무 7패로 4위(승점 53점)에 올라있다. 최근 기세 역시 좋다. 엄청난 공격력과 함께 최근 4경기에 무려 15골을 득점하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최근 치러진 4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전해 8골을 득점했다. 이번 애틀란타를 상대로도 득점을 기록한다면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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