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진욱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욱은 6일 “어느덧 가을바람이 불고, 마음을 포근히 감싸는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보름달처럼 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모두의 마음에 풍요로움과 따뜻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무대 위에서 진심을 다해 노래할 수 있는 건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진심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진욱은 최근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월 싱글 ‘당신 비’를 발표한 데 이어, 7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 ‘진심’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8월에는 첫 정규 앨범 ‘JINUUK The New Beginning’을 발표하며 음악적 변신을 알렸다.
국내 대표 작곡가 정풍송, 류선우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인 이번 앨범은 진욱의 깊어진 감성과 폭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떠나렵니까’, ‘보내야 한다면’, ‘태평성대’는 진욱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수록곡 ‘삼세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적인 메시지로 또 하나의 대표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욱은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부친의 고향인 경남 창원시의 ‘진해 벚꽃 소생 사업’에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창원시 의창구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