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청정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8회 제주광어대축제가 오는 17∼19일 제주어류양식수협 일대에서 열린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바다가 키운 제주광어, 청정에 안심을 더하다'를 구호로 국민횟감이자 제주를 대표하는 양식수산물인 제주광어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광어회와 초밥을 비롯해 어묵, 떡볶이, 파전 등 광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주광어 맨손잡기 체험을 해볼 수 있고, 제주 청년셰프 광어 요리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또 어류 전시관, 제주광어 어린이 사생대회, 가요제,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되며 행운권(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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