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삼성의 글로벌 경영을 주도하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 부진과 경영 환경의 악화 속에서도, 그는 해외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삼성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 회장은 최근 미국 출장에서 테슬라와의 23조 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애플의 차세대 칩을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이는 반도체 기술 혁신과 대형 계약 성사로 삼성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오픈AI와 협력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며 삼성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러한 글로벌 행보는 삼성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 실적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복귀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을 통해 삼성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국내외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삼성의 지배구조 개선과 미래 전략 수립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이 회장의 공격적인 경영 행보는 삼성의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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