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인 6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동부 내륙에 비가 시작돼 낮부터 도내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내일(7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강수확률은 60%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시간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전날보다 1도께 낮다.
한낮 기온은 장수 22도, 무주 23도, 완주·진안·임실·군산 24도, 전주·남원·순창·익산 25도, 정읍·김제·부안 26도, 고창 27도 등이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33.3)' 단계고, (초)미세먼지지수는 '좋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가슴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58분(88㎝)이고, 만조는 오후 2시33분(664㎝)이다. 일출 오전 6시33분, 일몰은 오후 6시11분이다.
전북북부앞바다 풍속은 오전 북동-동-오후 동-남동 5~8㎧고, 파고는 0.5m로 잔잔하다.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지역에 따라 구름 사이로 잠시나마 보름달을 감상할 수도 있다. 월출 시각(한국천문연구원)은 남원 오후 5시31분, 전주 오후 5시32분, 군산·정읍 오후 5시3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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