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임오경 "전 세계 세종학당 87개국 252개소…3년새 8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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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임오경 "전 세계 세종학당 87개국 252개소…3년새 8곳 늘어"

연합뉴스 2025-10-06 05: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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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강생 11만6천명·온라인 회원수 50만명 돌파…한국어 열풍"

질의하는 임오경 질의하는 임오경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2.10.14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늘면서 해외의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의 숫자가 3년 새 8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6일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종학당은 전 세계 87개국에서 252개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84개국 244개소 규모에서 3년 새 3개국 8개소가 추가로 늘어난 것이다.

2024년 기준 세종학당 수강생은 11만6천22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온라인 한국어교육 사이트인 '누리-세종학당' 회원 수는 2024년 기준 50만6천422명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

세종학당이 한국 문화 보급을 위해 운영하는 '세종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역시 오프라인 기준 2022년 2만4천223명에서 2024년 6만73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집계한 학습 만족도는 2022년 91.1점에서 2024년 92.5점으로 올랐다.

임 의원은 "세종학당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K-컬처 확산과 한국어·전통문화 확산 등을 맡고 있다"며 "문체부 차원에서 충분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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