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에서 시투. 사진/고양시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새로운 시즌 출발을 함께했다.
이 시장은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KBL 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에 참석해 시투를 맡았다. 경기장은 일찌감치 입추의 여지없이 팬들로 가득 찼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스카이거너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어 시투에 나선 그는 깔끔한 투구로 시즌 첫 홈 경기에 활기를 더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이날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시즌 첫 홈 승리를 노렸다. 함성으로 가득 찬 관중석은 선수들의 투지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이 시장은 “고양을 대표하는 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시즌을 맞아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팬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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