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그냥 쉬어’ 뮌헨, 김민재 A매치 보낼 생각 없나...홍명보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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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야 그냥 쉬어’ 뮌헨, 김민재 A매치 보낼 생각 없나...홍명보호 비상!

인터풋볼 2025-10-05 17:3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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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A매치에 출전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듯하다.

독일 ‘TZ’는 4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발뿐만 아니라 쇄골 관절에도 손상을 입었다.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김민재가 다음 주 A매체에 출전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뮌헨은 이미 김민재의 부상 소식을 대한축구협회(KFA)에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파포스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실점을 헌납하는 패스 미스가 있었지만, 그 외 활약은 준수했다. 그러나 실책에 대해 현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3일 독일 ‘빌트’는 “김민재는 경기 직후 통증이 있었다. 경기장을 나서면서도 다소 불편한 모습이었다. 이에 뮌헨은 예방 차원에서 김민재를 훈련에 참여시키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는 지난 시즌 수비진 스쿼드 부족으로 아킬레스건 부상을 안고 출전을 강행했다. 뮌헨은 이때 했던 혹사를 막고 싶을 것이다. 이번에는 미리 예방해 김민재의 장기 부상을 막을 예정이다. 더는 김민재에게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현지에서도 지난 시즌 김민재의 수고를 인정한 것.

빈센트 콤파니 감독 역시 “김민재가 경기 도중 강한 충격을 몇 차례 받았다. 부상 예방을 위해 우리는 그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물론 김민재 같은 선수는 매번 경기장에서 보고 싶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결국 김민재는 5일 프랑크푸르트전에 결장했다.

뮌헨은 김민재를 국가대표팀에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 눈치다. 이에 따라 10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전 출전도 불확실해졌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김민재가 승선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계획 마련이 시급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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