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작은 변화가 큰 날개가 되는 배움의 공간
ⓒ 마인드코칭어학원
- 마인드코칭의 본질은 ‘소통’
-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키우는 마인드코칭어학원
많은 학원은 여전히 주입식 교육과 단기 성적 향상에만 몰두한다. 시험 직전 문제 풀이와 반복 암기로 점수를 올릴 수는 있지만, 아이들의 장기적인 성장까지 책임지지 못한다. 무엇보다 영어를 ‘시험 과목’으로만 대하게 만들어 두려움과 거부감을 키우는 부작용도 크다.
ⓒ 마인드코칭어학원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변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University at Buffalo)에서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하며 아동 발달과 학습 과정을 집중 연구한 김지애 마인드코칭어학원 대표는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닌 아이의 마음과 사고의 틀을 세워주는 교육이 진정한 성장을 만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귀국 후 김 대표는 이러한 철학을 토대로 마인드코칭어학원을 세워, 아이들이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고 그 자신감을 실력과 성적으로 연결하도록 돕고 있다. 김 대표는 말한다.
“성적은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적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생각 관점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을 바꾸는 학원이 바로 마인드코칭어학원입니다.”
시드니 미니유학, 비용은 최소화하고 경험은 극대화 하다
김지애 대표의 교육 철학은 해외 현장에서 더욱 분명히 드러났다. 지난 8월 김 대표가 직접 기획한 ‘시드니 미니유학’ 프로그램은 비용과 기간은 최소화(MINIMIZE)했지만, 배움의 기회와 영어 성장 경험은 최대화(MAXIMIZE)한 압축형 몰입 교육이었다.
아이들은 교실에서 배운 영어 표현을 현지에서 곧바로 사용하며, 영어를 시험 과목이 아닌 삶의 언어로 받아들였다.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생활을 책임지며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웠고, 영어로 과제를 해결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무엇보다 영어를 할 수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되었다.
완벽한 이중언어 구사자인 호주 교포 율리 킴(Yoolree Kim) 선생님과의 협업 또한 성공적이었다. 현재 시드니대학교 교육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현지에서 교육기관을 운영 중인 그녀는 학생들의 영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리 역할을 해주었고,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해 적극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게 도왔다. 덕분에 프로그램은 현지 교육의 깊이와 전문성까지 담보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1기 아이들의 인솔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지금, 내년 1월 예정된 2기 학생들과의 또 한 번의 여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이들이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마인드코칭어학원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아이들
마인드코칭을 거친 학생들은 각자의 길에서 뚜렷한 성취를 거두었다. 영어가 완성되자 성적에도 박차를 가해 전교권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내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그 성취는 원하는 대학과 진로를 선택하는 힘으로 이어졌다.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 합격생 역시 초등학교 때부터 오랜 시간 마인드코칭의 과정을 거쳐온 학생들로,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순간은 학원과 가정 모두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예체능 분야에서도 아이들은 자신만의 꿈을 실현했다. 음악, 미술, 체육 등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실력을 쌓아 원하는 무대와 학교에 당당히 설 수 있었다.
김 대표는 “마인드코칭어학원에서는 누구든 자기만의 길을 자신감 있게 걸어갈 수 있으며, 그것이 학문이든 예술이든 결국 아이들의 꿈의 실현으로 이어집니다”라고 말했다.
ⓒ 마인드코칭어학원
성적을 넘어 더 큰 성장으로
김지애 대표는 마인드코칭의 핵심 가치를 ‘소통’이라 강조한다. 사춘기로 흔들리는 아이들, 성적 문제로 부모와 갈등하는 가정, 친구 관계나 진로 고민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까지. 학원은 상담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정리하고, 부모와의 갈등을 완화하며, 정말 중요한 것에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교육심리와 교육학 전공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세심히 관찰하고, 성향에 맞는 학습법과 적합한 영어 학습 방법을 제안한다. 덕분에 누구든 어렵지 않게 영어에 입문하고 즐겁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학생·부모·교사 간의 지속적인 소통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서 ‘학원에 다녀오면 다시 힘이 나고 공부하고 싶어진다’라는 피드백을 자주 전달받으며, 성적 이상의 변화를 함께 체감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힘겹게 공부하는 많은 학생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무엇보다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가 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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