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38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백봉리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방향 평택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화재 당시 운전자와 동승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양방향에 2㎞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엔진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장비 16대와 소방관 43명을 투입해 낮 12시1분께 불을 완전히 끄고 안전조치를 마쳤다.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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