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열에 아홉번 밥 사줘" 미담에…고규필은 도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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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열에 아홉번 밥 사줘" 미담에…고규필은 도망, 왜?

엑스포츠뉴스 2025-10-05 13:3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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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우빈의 미담이 전해졌다.

5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빈이 머리털로 규필 낳음'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유병재가 "김우빈이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던데"라고 하자 고규필은 "잘 챙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촬영장을 가면 열에 아홉 번은 우빈이가 밥을 사줬다. 의상팀, 분장팀 단체로 같이 와서 먹을 때도 엄청 많았다"라고 미담을 시작했다.

고규필은 도망가기도 했다며 "우빈이가 사줄까봐 먼저 먹으러 간 적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인성 등 친한 지인들과의 여행 얘기가 나오자 "경비는 누가 내냐"는 질문이 나왔고, "초반에는 서로 내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끼리 게임을 만들어서 걸리는 사람이 냈다"고 이야기했다.

"꼭 잘 걸리는 사람이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는 "바로 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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