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선두 꺾은 이변의 주인공” 양민혁 또 터졌다! 이번엔 결승골로 포츠머스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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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선두 꺾은 이변의 주인공” 양민혁 또 터졌다! 이번엔 결승골로 포츠머스 승리 견인

인터풋볼 2025-10-05 13: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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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민혁 인스타그램
사진=양민혁 인스타그램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양민혁이 이번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포츠머스는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9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를 1-0으로 제압했다.

양민혁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데뷔골을 터뜨린 양민혁은 존 무시뉴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리고 이번 미들즈브러전에서 또다시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초반 경기는 미들즈브러의 주도권이었다. 총 62%의 점유율을 기록한 미들즈브러는 포츠머스를 끊임없이 압박하며 득점을 노렸다. 포츠머스는 이를 상대로 역습을 시도하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포츠머스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23분 포츠머스의 공격 상황, 우측면에 있던 조던 윌리엄스가 공을 잡았다. 윌리엄스는 곧바로 중앙으로 패스를 보냈고 박스 좌측에 있던 양민혁이 강한 논스톱 슈팅을 가져갔다. 공은 빠른 속도로 골키퍼를 뚫고 골망을 갈랐다.

사진= 양민혁 인스타그램
사진= 양민혁 인스타그램

직전 왓포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득점. 골을 넣은 양민혁은 관중석으로 달려가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경기는 포츠머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양민혁. 이날 78분을 소화한 양민혁은 단 한 번의 유효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 ‘더 뉴스’는 “포츠머스의 영웅은 양민혁이었다.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임대생 양민혁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챔피언십 선두 미들즈브러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챔피언십 선두팀 미들즈브러를 꺾은 일등 공신은 다름 아닌 양민혁이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포츠머스는 챔피언십 선두팀을 꺾는 대형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라고 극찬했다.

사진= 양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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