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양민혁(19)이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포츠머스 FC는 5일(한국시간)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레튼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9라운드 미들즈브러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양민혁이 미들즈브러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 중에서도 전반 22분 득점 장면이 백미였다. 조던 윌리엄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겨준 크로스를 감각적인 슛으로 연결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양민혁은 득점 장면 외에도 전반 18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등 빼어난 모습을 보였다. 포츠머스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양민혁이었다”라며 극찬했다.
이날 양민혁의 활약이 긍정적이었던 것은 미들즈브러가 경기 전까지 챔피언십 1위를 질주 중인 팀이었다는 것이다.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챔피언십 1위 팀은 차기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직행한다. 양민혁이 향후 EPL 무대에 갈 수도 있고, 또 그 무대에서도 잘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올 시즌 포츠머스에 임대를 온 양민혁은 첫 경기였던 8월 10일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에서 23분 출전에 그쳤다. 이후 리그 4경기 연속 벤치 및 무출전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9월 28일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부터 활약을 보여주더니, 10월 2일 왓포드전 이번 미들즈브러전까지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포츠머스는 “토트넘에서 임대 중인 양민혁은 프래튼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롭 에드워즈 감독이 이끄는 미들즈브러에게 시즌 첫 리그 패배를 안겼다. 양민혁의 강력한 전반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었고, 존 무시뇨 감독이 이끄는 포츠머스는 국가대표 휴식기를 앞두고 열광적인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라며 찬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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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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