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 축구 미래! 양민혁, 2경기 연속골 폭발→”포츠머스 스타, 승리 이끌었어” 호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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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 축구 미래! 양민혁, 2경기 연속골 폭발→”포츠머스 스타, 승리 이끌었어” 호평까지

인터풋볼 2025-10-05 09:2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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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양민혁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포츠머스는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9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민혁이 포츠머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23분 조던 윌리엄스의 패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미들즈브러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 골이 나오지 않으며 포츠머스가 승리했다.

축구 통계 ‘풋몹’에 따르면 양민혁은 결승골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79%(11/14), 기회 창출 2회, 리커버리 4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양민혁에게 평점7.7을 부여했다.

호평이 이어졌다. 영국 ‘더 뉴스’는 양민혁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으며 “일주일 만에 큰 변화가 있었다. 왓포드전에 이어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도 뛰어난 발리슛으로 득점했다. 양민혁이 있어서 포츠머스가 위협적인 공격을 했다”라고 칭찬했다.

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포츠머스 소식을 다루는 ‘폼피 뉴스’는 “양민혁이 포츠머스의 스타가 됐다. 왓포드전에 이어 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왼쪽에서 에너지가 넘쳤다. 양민혁이 승리를 이끌었다. 그가 있어서 조쉬 머피가 그립지 않다”라고 더했다.

양민혁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포츠머스에 임대로 합류했다. 다만 입지가 좋지 않았다. 지난 왓포드전을 앞두고 3경기 출전한 게 전부였다. 지난 입스위치 타운과 맞대결에선 득점 찬스를 날리기도 했다.

최근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왓포드전에서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2경기 연속골을 신고했다. 포츠머스는 오는 19일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를 치른다. 양민혁이 3경기 연속골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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