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큰 지름

내용:

추석+생일이라 복지포인트가 좀 생겼는데

도저히 쓸 곳이 없어서 그냥 신세계 상품권으로 바꿈여

근데 스노우피크 이 십색기들 평소에도 느낀 거지만

명색이 명품 캠핑용품 브랜드인데

기능성도 아닌 이상한 옷만 잔뜩 들여놓고

정작 용품은 장식품으로만 채워놓으니 원;;;;

전국 매장 다 디피용 재고만 하나씩 있고

시흥점에 박스 안 뜯은 거 있대서 다녀왔네여

인도네시아산 베트남산 싸구려 옷에

브랜드 네이밍만 붙여서 처팔아먹는 짓거리 이제 그만~~

암튼 내 돈 주고는 못 사는 개비싼 스토브 겟또다제ㅋㅋ

유후~ 이번 캠 때 이걸루 꼬치 구워먹어야징ㅎㅎㅎ

근데........ 사은품도 이건 좀.......

어디 짱리에서 600원 할 것 같은 목장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