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37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한 레이저 가공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건물이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화재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내부 인명 검색을 진행한 뒤 안전조치 실시했다.
당시 건물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공장 내 헬륨가스 탱크가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공장 일부가 파괴되고 인접한 공장 2개 동이 손상을 입었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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