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규슈 찐로컬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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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규슈 찐로컬 추천드림

시보드 2025-10-05 08:54:02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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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쓰

접근성: ★★★★☆

인지도: ★★★☆☆

로컬농도: ★★★☆☆


후쿠오카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소도시. 가라쓰성도 구경할만하고 동네가 성에 맞춰서 구획된 거라 나름의 분위기가 있음.

해산물(오징어)로 유명하고 '현해탄'이라는 지명의 어원이 된 동네인 만큼 한국과 역사적인 인연이 꽤 있는 편임.

150년 이상 이어진 전통 마츠리 가라쓰군치가 열리면 100만명이 모일 정도로 인기많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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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

접근성: ★★★☆☆

인지도: ★☆☆☆☆

로컬농도: ★★★★★


이토시마 너머, 가라쓰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지역. 가라쓰랑 환경이 같아서 분위기 자체는 비슷한데 소도시가 아니라 깡촌이라는 차이가 있음.

논밭이 많고 사람을 보기 생각보다 어렵지만 정겨운 동네. 하쿠산 신사가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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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쓰키

접근성: ★★☆☆☆

인지도: ★★☆☆☆

로컬농도: ★★★★☆


오이타로 가는 길, 벳푸만의 초입에 있는 소도시. 기쓰키성이 도시의 입지를 만들었다는 점에선 가라쓰랑 비슷하지만, 좀 더 소도시적인 면이 강함.

스야노자카라는 길목이 나름 유명해서 양붕이들을 대상으로 갖가지 홍보를 하고 있음.

기모노나 유카타를 대여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해주는 COOL JAPAN스러운 조례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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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접근성: ★★★★★

인지도: ★★★★★

로컬농도: ★★★★☆


규슈에 사는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이곳으로 모인다. 마찬가지로 규슈 사람들은 추천도 대부분 후쿠오카를 추천해준다.

대전과 비슷한 크기의 중소도시 정도 규모라서 인프라가 상당히 잘 갖춰져 있기도 함. 규슈 9주의 사람들이 집합하는 이곳에서야말로 편리하게 로컬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기타큐슈시의 베드타운이라서 맛집이나 로컬스러운 식당이 상당히 많음. 단점은 베드타운이라서 볼거리가 적다는 평가도 있긴한데, 구루메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지금의 일본이라는 국가 체제가 시작된 다자이후가 이곳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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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

접근성: ★★☆☆☆

인지도: ★★☆☆☆

로컬농도: ★★★★☆


히타와 유후인 사이에 있는 나름 숨겨진 로컬. 그루터기처럼 생긴 키리카부산이 보이는 신비로운 풍경 때문에 '설화의 마을'이라는 마케팅을 하고 있음.

오이타현이기 때문에 여기도 당연히 온천이 뛰어난 편. 적당히 부족한 인프라, 적당히 친절한 현지인, 적당한 불편함, 진정한 로컬을 찾는다면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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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고이시와라)

접근성: ★☆☆☆☆

인지도: ★☆☆☆☆

로컬농도: ★★☆☆☆


지쿠젠국 최남단에 있는 진정한 찐찐찐로컬 깡촌. 아무 것도 없다. 사람도, 편의점도, 식당도 없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야말로 로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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