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아진 지갑…추석 밥상 최대 50% 할인받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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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진 지갑…추석 밥상 최대 50% 할인받는 방법은

이데일리 2025-10-05 0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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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세뱃돈이 오가는 설과 달리 추석에는 지갑이 유독 더 얇아진다. 올해는 누적된 물가 상승에 긴 연휴까지 겹치며 식비 부담이 한층 커졌다. 정부는 배달앱, 장보기 할인 등 각종 지원책으로 물다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동안 마트, 전통시장에서 할인 행사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정부는 추석 명절 동안 역대 최대인 900억원 규모로 할인 지원금을 푼다. 할인 폭은 정부 지원(20%)에 유통업체 등의 자체 할인 등을 더해 농산물은 최대 40%, 수산물은 50% 수준이다. 1인당 할인 혜택 한도는 최대 2만원(전통시장 3만원)이다.

특히 농축산물은 이날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수산물은 오는 12일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축산물은 추석 이후에도 자체 할인 등을 통해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이미 할인을 받았더라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구입처와 1주 단위로 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구입한지 1주일이 지났으면 다시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30%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각각 2만원 한도에서 받을 수 있다.

외식 부담은 공공배달앱으로 덜 수 있다. 공공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면 즉시 5000원 할인 쿠푼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매일 지급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배달앱은 모두 12곳이다. 민관 협력앱으로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휘파람 △대구로 등 5개가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앱으로는 △배달특급 △배달모아 △전주맛배달 △배달의명수 △배달e음 △울산페달 △배달양산 등 7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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